충남도는 3일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대표 고태훈)에서 프랑스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금산 인삼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돕기 위해 충남경제진흥원과 지난 2일부터 마련한 이번 상담회는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이 프랑스 XFCI사의 자비에르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담회에서는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측과 자비에르 대표의 맞춤형 상담을 실시, 20만달러 이상의 금산 흑삼 농축액 수출 성사가 기대된다.

충남도는 앞으로 수확기를 앞둔 배와 밤 등의 수출 확대를 위해 바이어 초청 수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상담회 참가 희망 농가는 충남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나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cep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금산=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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