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고창땅콩과 우수농특수산물 홍보·판매전을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킴스클럽 강남점에서 열었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고창 대표작목인 땅콩·수박·멜론·복분자·오색보리 등 100여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땅콩과 보리빵, 구워먹는 치즈, K-coffee시식 행사도 곁들였다.

이날 참여 농가들은 좋은 품질의 먹거리, 청정 고창 농특산물을 선보여 도시 소비자들에게 신뢰도를 높였으며 아울러 관내 우수농산물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 판매전에 이어 고창의 우수 농특산품이 대도시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농가소득과 고창군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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