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신도리 한우촌·'서산 '마두향' 등

충남연구원이 올해 도내 로컬푸드 인증식당인 ‘미더유’ 식당 5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까다로운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이번 미더유 식당은 △계룡 ‘신도리 한우촌’(한우구이), △서산 ‘마두향’(마늘두부보리밥), △공주 ‘제일농장식당’(한정식), △‘귀산정육식당’(내장탕), △아산 ‘삼천갑 두부마을’(두부전골)이다.

이들 식당은 충남 로컬푸드 대표 명칭 사용 자격이 부여됨과 동시에 미더유 소개책자 제작, 홍보·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2012년 처음 미더유를 시작한 이후 도내 15개 시군에서 총 44곳의 미더유 식당이 인증됐다. 시군별로는 공주가 9곳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부여 5곳, 보령 4곳, 아산·계룡·서천·예산·태안이 각 3곳, 금산·천안·청양·홍성이 각 2곳, 그리고 논산·당진·서산이 각 1곳 등이다.

공주=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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