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HACCP인증원)이 이달부터 식품안전교육센터를 운영, 식품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과 관계자들의 식품 안전의식과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식품안전교육센터는 교육 대상에 따라 집합 과정, 찾아가는 식품안전교육 과정 및 공무원 교육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센터까지 찾아오기 어려운 교육 수강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식품안전교육 과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 횟수는 70회 진행되며, 교육수강생 3000명을 목표로 운영한다는 것이 센터 측의 설명이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신청 절차는 HACCP인증원 식품안전교육센터(042-251-1178) 및 홈페이지(www.i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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