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농축수산물 등 품질이 우수 하고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발굴 육성하는 ‘2017년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신청분야는 농축수산물과 전통·가공식품 등으로 업체별 대표 상품 1개 품목을 신청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희망기업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 해당 제조 기업이 소재한 시군별 기업지원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선정관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중 20여개 제품을 인증상품으로 최종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게 된다. 또 이들에겐 특판 행사나 신규 판로 개척 지원 등이 이뤄진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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