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육 유통 업체들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판로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는 분위기.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업체는 도드람의 자회사인 도드람푸드로, 도드람푸드는 판매 채널 다양화를 위해 냉장육 편의점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최근에는 SNS 공간에서 선물을 주고받는 젊은 층의 소비 성향을 반영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공식 입점해 눈길.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은 삼겹살이며, 앞으로 목심·등심·안심·등갈비 등 다양한 부위를 순차적으로 입점 시킨다는 방침. 도드람푸드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국민 메신저라 불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하게 됐다”면서 “정육 제품 판매가 안정화되면 곱창, 순댓국 등 도드람의 다양한 가공식품도 카카오톡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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