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 지역에 16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농경지와 하우스가 침수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충북 청주시 옥산면에서 애호박을 재배하는 윤홍구 씨 하우스에 쓸만한 농기자재를 챙기기 위해 물이 들어찬 하우스로 들어가고 있다.

김흥진 기자 kim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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