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축산물 위생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 받았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최근 대전지원 교육장에서 제1차 축산물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물 가공업 신규영업자들에게 특화된 내용으로, ‘축산물위생관리법의 이해’, ‘축산물 가공업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및 HACCP의 이해’ 등의 강의가 중심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장기윤 HACCP인증원장은 “축산물 가공업 영업자들의 위생 수준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실제 현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올해 총 10회에 걸친 축산물 위생교육과정을 개설해 놨으며, 앞으로 진행하는 교육일정과 신청 절차는 HACCP인증원 위생교육팀(043-928-0812) 및 홈페이지(www.i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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