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균제·감미제 등 보강
가축 생산성 저하 방지

농협사료가 혹서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오는 9월 15일까지 지속되는 품질보강 서비스는 예년보다 낮은 장마와 본격적인 혹서기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생균제와 감미제 등을 보강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이번 품질보강에 앞서 지난 5월부터 비타민 등 프리믹스제품을 전 축종 사료에 보강해 왔으며 이번에는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둬 진행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환절기와 하절기 등 가축이 예민해지는 계절에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품질보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효능이 입증돼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협사료 장춘환 대표이사는 “매년 이상고온 현상 등 무더위로 인해 양축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사료는 하절기 환경변화에 대비해 사료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농가 컨설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