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6일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하행선 덕유산 휴게소 내에 문을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장수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장수군에서 최초로 추진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장수몰 오프라인 매장에 관내 농가와 가공업체 등 모두 26개 업체가 입점, 운영된다.
이들 입점업체는 주로 사과, 오미자, 토마토, 버섯류, 축산물 가공품류, 김치류, 장류, 차류, 건강식품류 등 청정장수지역에서 재배되고 생산되는 농특산물 매장으로 운영된다.
이날 최용득 장수군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개장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장의 역할뿐만 아니라 축제, 관광 홍보 등 장수군 종합홍보관과 안테나숍의 역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최용득 장수군수, 유기홍 군의회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양성빈 도의원, 정연권 한국도로공사무주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장수=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양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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