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치유의 나무’로 불리는 편백을 소재로 마을 일자리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전개해 눈길.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을 발판 삼아 지역자원인 편백을 활용한 주민 일자리 창출을 시도한 것. 기 확보한 2억5000만원의 국비로 ‘편백 목공예 체험 공방을 조성할 예정. 흉물로 방치됐던 농어촌 폐교를 공방으로 사용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 공방에선 편백 목공예 기술 전수, 공예품 제작·판매 등 관광객 체험프로그램으로 필요한 일자리 창출할 전망. 주민 주도형 공방운영으로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회복 꾀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통한 지역 자생력 강화 효과도 동반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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