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전북 한우 광역브랜드 ‘참예우’를 최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입점,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NH참예우조공법인 권용학 대표는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전북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도권 유통 판로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전북본부 강태호 본부장은 “참예우가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를 통한 한우고기 판매 확대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예우’는 전북한우광역브랜드로 2010∼2012년 3년 연속 대통령상(대상), 2013∼2016년 4년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각각 수상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