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충남 서천군 요포·공정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보령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6월 27일 공단 본부 및 보령지부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서천군 요포·공정어촌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홍원항 및 대천항 주변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어선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화재연기탐지기 및 메가폰 등 안전장비를 기증했다. 

한만성 공단 경영본부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어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선박안전 확보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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