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대선 이후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유통업체의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3% 증가했다고 지난 6월 29일 발표. 특히 더운 날씨로 인해 계절과일 등 식품군의 수요가 크게 증가해 전년 대비 식품군 매출이 10.0% 신장한 것으로 확인. 오랜만에 유통업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대선 이후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 소비심리지수 상승과 더불어 연휴에 따른 나들이용 먹거리 제품과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한 여름 상품 수요 증가가 맞물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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