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통장가입 행사

▲ 사진 오른쪽부터 이학구 한농연경남연합회장, 권현갑 경남새농민회장, 백승조 남창원농협조합장, 예상원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이구환 경남농협본부장, 권순옥 고향주부모임 경남지회장, 우종천 농협창원시지부장, 이성환 경남농협부본부장.

“농협의 ‘행복이음패키지’ 통장 개설로 도시·농촌 상생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하십시오. 농업인에게 최고 3.0%p까지 금리우대를 주는 농가소득 증대상품입니다.”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구환)는 지난 20일 남창원농협에서 ‘행복이음패키지’ 통장 가입 행사를 진행하며 이와 같이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과 예상원 농해양수산위원장, 이학구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 권현갑 경남새농민회장, 권순옥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장 등이 참석해 이구환 본부장과 함께 ‘행복이음패키지’ 통장을 개설했다.

‘행복이음패키지’는 농협 상호금융부가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6월 14일부터 판매한 상품이다. 농협이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아름다운 동행기금’으로 조성, 농업인 고객에게 최대 3.0%p의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일조하기 위함이다.

박동식 의장은 “행복이음패키지 통장이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끌어 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남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은 “행복이음패키지 통장은 극심한 가뭄과 AI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는 도농상생 상품인 만큼 많은 가입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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