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등 235명 참석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학장 유훈모)은 21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제5기(‘17∼’18년)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워크숍에는 주요 내빈 및 교육생, 대학 관계자 등 235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농업 농촌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창길 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재학생과 충청북도 농정 관계관과의 대화’, ‘제5기 교육생 자치회 운영방안 토론회’ 등이 이어졌다.

유훈모 학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농정담당관,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함으로써 농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 해결과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제5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사단법인 충북농업연구원을 비롯한 충북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충북원예농협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사과(3), 멜론, 블루베리, 낙농, 인삼, 한우(2), 복숭아 총 7개 품목, 10개 전공 과정 225명의 농민들이 학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청주=이평진 기자 leep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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