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이 되려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란 우스갯소리가 회자. 김영춘 해수부 장관과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농해수위에서 각각 상임위원장과 간사로 활동한 경험 때문. 농해수위원이 장관직을 맡을 만큼의 ‘농어업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해석으로,  농해수위에 대한 새 정부의 신뢰를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의견 다수. 농해수위 관계자는 “새 정부의 해수부와 농식품부 장관 모두 농해수위 출신으로 꾸려질 가능성이 높은데, 농해수위를 거치지 않으면 새 정부에선 장관하기 힘들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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