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 피해를 막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체제가 구축될 전망이다.산림청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FAO(유엔식량농업기구) 산림각료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기한 외래병해충 피해방지를 위한 국제간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선언문에 포함시켰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각료선언은 △산불관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쓰나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상현seos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