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총채벌레를 조기에 방제하는데 있어 신젠타코리아의 천연물 유도 살충제인 ‘에이팜 유제’가 효과가 높다는 설명이다.

신젠타코리아는 각 지역 별 주요작물 선도농업인들로 구성된 ‘신젠타 S리더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재배경험과 전문방제기술을 공유하고, 지역농업인들에게 노하우를 전파해 작물재배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최근 경북에서 진행된 고추재배농업인클럽에서는 ‘에이팜 유제’를 사용한 총채벌레 방제노하우를 공유했다. 바이러스를 매개시키는 총체벌레 방제를 위해 꽃이 핀 후 조기에 ‘에이팜 유제’를 살포해 총채벌레를 방제할 경우 더 비싼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고, 수확량과 품질은 걱정이 없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의성군 농업인 강인수 씨는 “농업인들이 탄저병은 잘 아는데 꽃 속의 총채벌레는 몰라서 흔히 ‘마마병’이라고 부르면서 속수무책이었고, 나이가 든 농가들은 꽃 속의 총채벌레를 잘 알아보지 못했다”며 “이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의무라고 생각하고 ‘에이팜’을 알려드린 기억이 난다. 나도 고추 수확량이 많은 편인데 총채벌레 방제가 그 답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에이팜 유제’는 천연물 유도 살충제로 빠른 살충효과와 강력한 침투력으로 나방, 총채벌레, 잎굴파리를 동시에 방제한다. 또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이 검증됐으며, 43종 작물에 58종의 적용등록이 돼 있어 다양한 작물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수확기에도 안전사용기준을 지키면 잔류농약 걱정없는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살충제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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