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박물관은 13일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교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가뭄극복을 기원하는 기우제 체험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미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키에 쌀을 담아 쓸어내려 비오는 소리를 내며 단비를 기원하고 있다.

김흥진 기자 kim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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