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가 양파수확 봉사 활동을 했다.

우바이오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의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8~9일 전남 무안군 운남면 내리, 해제면 창매리, 현경면 송정리 등지의 양파재배농가에서 양파수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0명씩 조를 나눠 총4개 부락에서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가 수확작업에 품을 보태는 등 현장농민들과 상생기반을 다졌다. 또한 농우바이오 임직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봉사활동과 함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갖고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펼쳐가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남식 농우바이오 전무이사는 “양파수확 봉사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지역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종자 기업으로서 농업인 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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