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업무추진의 투명성과 대외적 청렴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감사원의 2016년 자체감사활동 기본심사결과 ‘A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공공기관의 자체감사활동 기본심사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은 평가대상 237개 공공기관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것이다. 실용화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충실한 자체감사활동으로 내부감사업무의 적시성과 투명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청렴도평가에서도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