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2016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분야 인재양성 역량을 인정받아 2016년 4월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으며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승마지도, 재활승마, 순치조련 향상 등 15개 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민간승마장, 축산목장 등 말 사업체 재직자 459명이 이수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말산업 교육 사업시행 첫해에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고용보험에 가입된 말산업체 재직자 590명을 모집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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