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식문화 전파 기대

▲ 요리연구가 샘킴이 학생들에게 요리방법을 설명하면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요리연구가 샘킴과 함께하는 달리는 쿠킹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바른 식문화 전파에 나섰다.

달리는 쿠킹스쿨은 실내 요리실습이 가능한 차량을 학교에 직접 방문 설치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먹거리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친환경유통센터 이용의 장점을 알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친환경 급식 홍보대사인 요리연구가 샘킴과 함께하는 쿠킹스쿨은 실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해 실습을 진행하는 동시에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직접 학교급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쿠킹스쿨은 지난 1일 신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2일 송중초등학교, 29일에는 동자초등학교를 방문해 오전과 오후 2회씩 아이들과 함께 요리수업을 진행한다.

최인배  서울친환경유통센터장은 “앞으로 쿠킹스쿨의 이동성과 접근 편이성을 활용해 올바른 식문화를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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