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제49회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가 ‘제49회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자상은 한국능률협회가 지난 1969년부터 제정·시상해 온 것으로, 국내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훌륭한 경영자를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이보균 대표와 함께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보균 대표는 특히 카길 세계 최대 규모 사료공장의 경기도 평택 유치, 국내 축산업 생산기반 확대,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 공급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최근 개최됐던 시상식에서 이보균 대표는 “고객의 가치를 키우고 고객의 성공을 만들어간 카길애그리퓨리나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국 축산업을 이끌어가는 모든 카길애그리퓨리나 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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