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썸머 페스티벌'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

‘썸머 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철 도시민들을 어촌으로 초대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름다운 우리 바다와 어촌을 홍보하고 도시와 어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7월 21일부터 29일까지충남 태안 방포해수욕장에서 진행(2박 3일식 4회차)되며, 맨손 고기잡기, 수산물 시식회, 해변 콘서트 등 다양한 어촌체험 및 가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신청은 Sh수협은행과 거래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www.lovesummer.co.kr)를 통해 신청하면 200가족을 추첨으로 선정, 오는 7월 4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수협은행의 썸머 페스티벌은 이제 도시민과 어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의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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