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축산포럼은 최근 농협중앙회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이상락 건국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포럼의 운영방식을 대안 발굴과 정책건의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축산포럼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축산지원부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 친환경축산, 식품가공, 신성장동력 등 4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환경규제 강화와 가축질병 빈발, 시장개방 등 축산업의 현안은 물론 분야별 문제점을 심층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해 정책 건의를 하는 등 포럼 기능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이상락 미래축산포럼 위원장은 “미래축산포럼의 위상을 높이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기관과 소통을 확대하겠다”며 “회원들의 역할에 상응하는 보상으로 소신과 독창성 있는 포럼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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