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 째 먹는 소형 수박으로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당도 높고 아삭한 식감 인기 
삽교 농가서 추가 수확 예정


당도 높고 아삭아삭한 소형 흑피수박이 예산 삽교읍에서 본격 출하된다.

최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 삽교읍 소재 현석정, 이해용 농가에서 소형 흑피수박을 첫 출하한 데 이어, 15일경 추가로 수확할 예정이다.

소형 흑피수박은 친환경상품 전문매장인 올가홀푸드로 납품되고 있으며, 납품 가격은 1통(1.5~3kg) 당 4000원, 1동(594㎡) 당 400만원으로 일반 수박 가격의 114%이다.

소형 흑피수박은 씨앗이 작아 씨앗 째 먹는 소형 수박(1.5~3kg/통)으로 GAP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1주당 2~3통이 수확되고 당도는 12브릭스 이상으로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씹는 맛이 아삭아삭해 2~3인 가족을 위한 소형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