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바지락 유전체 해독에 성공해 눈길. 이번 연구를 수행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혜숙 박사 연구팀은 지난 2년간의 노력 끝에 바지락의 유전체가 약 25억 개의 염기와 1만5000개의 유전자로 구성돼 있음을 밝혀내. 이번 연구성과는 세계적 학술지 ‘유전체 생물학과 진화’ 5월호에 게재.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인 바지락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바지락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후속 연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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