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여름철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해 축산 농가 50호를 대상으로 맞춤형 축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축산농가 50호를 대상으로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여름철 축산 냄새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지역 농축협, 환경개선 전문가 등이 협력해 시행한다. 또한 6월부터 3개월 동안 농가 맞춤형 컨설팅, 우수 환경개선제 공급, 가축분뇨 신속 수거, 농가별 최적 축산환경 개선 제품 선정 등을 통해 여름철 축산 냄새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관계자는 “여름철에 추진하는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 개선 사업은 외양적인 확대보다는 실질적인 효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며 “축산농장의 냄새저감을 위한 집중 관리를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 홍보해 축산농가들의 환경개선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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