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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 편하고 면역기능 강화” 노인 맞춤형 곡물유동식 나온다농기평 제품개발 성공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면역 증진 곡물유동식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이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4년부터 2년간 고령층의 영양 섭취 및 면역 증진을 위한 곡물유동식 제품을 개발하는 연구를 지원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개발 제품은 통곡영양밀과 통곡영양미음 등이며, 영양 균형, 면역 증진, 저나트륨 및 저작 능력을 고려한 고령자 맞춤형 유동식 제품으로 국산 통곡을 50% 이상 사용했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헬스밸런스(주) 연구팀은 과열수증기법을 통해 영양 성분의 보존, 살균, 탈취, 팽화 기능을 현미 가공에 응용해 현미의 당지수를 백미 대비 1/2, 현미 대비 2/3로 낮추고 GABA(가바) 함량은 백미의 10배, 현미의 2배로 증가시켰다. 연구팀은 특수 의료용 중심의 환자식이 대부분인 고령친화식품 시장에서 면역력을 증진하고 나트륨을 100g당 120mg 미만으로 낮춘 일반식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병주 헬스밸런스(주) 이사는 “하반기에 섭취 편의성이 높고 면역 기능이 강화된 씨리얼 출시 및 수출시장을 확보할 계획으로 일반 고령식에 대한 수요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국내 농산 자원의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태 원장은 “고령층의 치아 및 소화 등 신체적 기능 저하에 따른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섭취 방식의 다양화를 위한 연구 지원 확대로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식품 개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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