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상고온으로 잡초 발생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젠타코리아가 피는 물론 방제가 어려운 저항성 잡초, 다년생 잡초를 보다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제초제로 신‘백발백중’을 추천했다.

신젠타코리아에 따르면 백발백중 입제는 현재까지 나온 토양처리제 중 올챙이고랭이, 올방개에 대해 가장 우수한 동시방제 효과를 보이는 중기제초제다. 또한 확산성이 뛰어나 반경 1~2m이내의 넓은 범위에 발생한 올방개도 방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3엽기 미만 피를 포함해 물달개비, 알방동사니, 벗풀에 대해서도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며,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돼 최소 1회 이상, 후기 방제횟수를 감소시켜 노동력 절감에 도움을 준다.

신젠타코리아 관계자는 “잡초발생이 심한 논은 중후기로 방제할 것을 권장한다”며 “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올방개는 최소 7㎝이상 충분히 담수한 후에 점처리할 경우 약해없이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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