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 이병만 회장이 트럭이벤트 1호 당첨자의 응모신청서를 보여주고 있다.

㈜경농 창사 60주년 ‘한마음감사이벤트’의 제1차 트럭당첨자에 충남 금산지역에서 인삼을 재배하는 이정열 씨가 선정됐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5월 23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이병만 회장, 이승연 사장, 안병옥 마케팅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기념 이벤트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번 추첨식은 ㈜경농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한마음감사이벤트’ 중 하나다. ㈜경농은 ‘감사 이벤트, 트럭을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경농의 작물보호제를 사용하는 농업인에게 1톤 트럭 3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데, 이정열 씨가 1호 트럭에 당첨됐다.

충남 금산지역 이삭농약사에서 작물보호제를 구매하고 있는 이정열 씨는 “4월 어느 날 인삼 점무늬병과 인삼밭 주변 잡초 때문에 농약사를 찾았다가 농약사의 권유로 이벤트에 응모를 했다”며 “인삼농사를 하면서 트럭이 있었으면 했는데 꼭 필요한 트럭이 당첨돼 정말 기쁘다. 원래 경농제품 마니아였는데, 이제 거의 반 경농맨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농은 자사의 작물보호제 5개 제품의 등록번호를 오려서 응모하면 7월과 10월에 각각 추첨을 통해 1톤 트럭을 제공할 예정이며, 응모신청서는 전국농약판매점에 비치돼 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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