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에 강원 삼척과 강릉, 경북 상주에 이어 한달 여 만에 또다시 대형산불이 발생하면서 산림청 노심초사. 6월 1일 오후 9시 7분경에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다음날 새벽 2시 25분 경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오전 내내 잔불 진화에 총력. 산림청은 밤사이 산불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30명을 비롯해 산림청·지자체·공무원 852명, 소방대 500명, 경찰 788명, 군 61명 등 총 2330명의 인력이 산불 진화에 투입. 2일 일출시간 오전 5시 8분쯤을 전후해 산불진화용 산림헬기 8대와 소방헬기 2대 등 헬기 1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 진행. 산림청은 “산불전문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산불원인을 조사하고, 피해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