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자치주를 비롯한 중국 동북3성 내 촌장 및 주요 인사들이 지난달 30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내 오리농법 쌀 생산지로 유명한 환경농업마을을 방문, 고품질 쌀생산의 필요성과 오리농법의 주요 기술적 과제들에 대해 견학을 실시했다.이들은 주형로 환경마을 대표로부터 마을조성유래 및 300만평 이상 되는 오리농법 쌀생산면적 및 판로, 오리 관리 및 처분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 듣고 정미소·유물관·찜질방 등을 둘러봤다. 이어 이들은 1일과 2일 이틀간, 충북 괴산의 흙살림연구소와 농가 현장을 둘러봤다. 1일에는 흙살림의 주요사업과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괴산 감물지역과 음성지역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들은 2일 유정란 생산농장을 방문했으며, 3일에는 본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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