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은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지침에 따라 액비살포비를 지원받는 공동자원화시설과 액비유통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수교육은 액비의 부속도 기준 및 성분(질소, 인, 칼리) 등이 우수한 액비가 적정하게 살포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상반기에는 오는 6월 8일, 하반기에는 9월 29일 각각 진행된다. 교육은 가축분뇨 법령과 제도,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등 정부의 가축분뇨자원화 정책방향,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활용 방법, 가축분뇨액비 부숙도 판정의 원리와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관리원(042-822-9865)으로 하면 된다.  

축산환경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동자원화시설 및 액비유통센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액비 운반 및 살포 과정의 투명화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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