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체험마차 인기

국제종합기계가 옥천 지용문화공원 일원에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제30회 옥천지용축제’에 맞춰 트랙터 체험마차를 무료로 운행했다. 옥천군의 대표적 축제인 ‘지용제’는 ‘향수’로 유명한 시인 정지용을 기리는 축제다.

국제종합기계는 축제기간에 74마력 트랙터를 35인승 마차와 연결해 관람객들을 태우고 정지용 생가와 옥천군 주요 관광코스를 운행했다.

국제종합기계 기획팀 김동형 과장은 “이색적인 트랙터 체험마차 운영과 국제종합기계 캐릭터인형인 ‘국이’와 ‘제이’의 순회활동을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면서 “이와 함게 국제종합기계는 이번 축제기간에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는 무료 페이스 페인팅, 부채 및 기념품 증정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국제종합기계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국제종합기계는 향후 다양한 축제행사 때마다 체험마차 홍보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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