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조각(組閣)을 앞두고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수산업 현장을 아는 전문가가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 이들은 16일 성명서를 통해 그간 수산업과 관계가 없는 정치인이나 해양·항만 출신의 장관이 인선되거나 수산분야가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등 아픈 과거가 있다면서 신임 해수부 장관은 수산업에 전문적 지식을 갖춘 수산업 현장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밝혀. 이들 또 수산정책 공약을 이행할 수 있는 강한 추진력이 뒷받침되고 수산업계의 살아있는 정책 실현을 가능케 할 인사가 장관이 돼야 한다며 해수부를 미래지향적 부처로 개조시킬 능력 있는 수산인 장관의 임명을 강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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