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유통 유통연구ㆍ기술
"채소·과일 섭취하면 대장암 예방에 효과"
   
 

국립암센터 김정선 교수
최대 40%까지 발생 감소


채소와 과일 섭취가 대장암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소속 김정선 교수는 지난 17일 국내 대장암 환자 923명과 건강인 1846명을 대상으로 채소·과일의 색깔에 따라 대장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채소와 과일의 총 섭취량을 3개 그룹으로 나눠 대장암 예방효과를 분석한 결과 여자는 채소·과일의 총 섭취량이 가장 적은 그룹이 많은 그룹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3배나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남자의 경우도 채소와 과일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에서 대장암 발생이 40%나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

이어 채소와 과일을 색깔별로 나눠 분류한 심층 분석 결과에선 녹색과 흰색 채소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의 대장암 발생 위험이 각각 51%, 53%나 낮아졌다. 여자는 녹색, 흰색, 빨간색·자주색 채소·과일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에서 대장암 발생 위험이 각각 75%, 66%, 34%나 감소했다.

한편 이번 김 교수의 연구 결과는 국제전문학술지 세계소화기저널(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추천뉴스
농업계 “최저임금인상 대책 세우라” 7월 하순 기획재정부는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면...
전북도 공무원 폭우피해 농가 일손돕기 전북도는 21일 김일재 행정부지사를 비롯 도청 직원 200...
"섬진강 다슬기 잡고 무더위 싹 날리세요" 제3회 섬진강다슬기축제가 29∼30일까지 2일간 관내 덕치면 섬진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섬진강다슬기축제위원회(위원장 유계장)가 주관해 실시하는 이번 섬진강다슬기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임실 필봉농악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알차고 신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주요 체험행사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슬기잡기와 다슬기까지, 맨손 민물고기잡기, 다슬기가요제 등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틀 동안 펼치는 다슬기축제는 다슬기를 소재로 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으로 밤 8시까지 진행된다.특히 축제
"옥수수 당도 안나와 한 해 농사 망쳐"···성지동농원 송행식 씨 불량종자 억울함 호소 종자 판매 J종묘농산 "고당도 보장한 적 없어"“고당도 생...
동물복지인증 육계농장 운영 권혁길 씨···"번거롭고 비용 많이 들어도 가치 충분" 국내에 동물복지인증제가 처음으로 도입된 것은 지난 2012...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킬 수 없는 법 만들고 지키라 하나” 전북지역 한우농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 두고 목청특정지역...
이번엔 ‘쪽파’···가락시장 상장예외 또 늘렸다 지난 6월 수입당근 이어 추가 지정…상장예외품...
농진청, 벼줄무늬잎마름병 새 저항성 유전자 확인 저항성 높은 새 품종 기대농촌진흥청이 벼줄무늬잎마름병에 저...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