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면적 3398ha, 전년비 44.8% 늘어

웰빙문화가 확산되면서 농촌의 생산구조가 친환경농업으로 크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강원지원에 따르면 도내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는 280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5%정도 증가했다. 재배면적 또한 3398ha로 전년과 비교해 44.8%정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 향상되면서 음식문화의 고급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백종운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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