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자조금연합은 축산업을 올바로 알리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개그맨, 야구선수 등 우리축산 지킴이 11인을 위촉했다.

축산자조금연합이 올해 각 분야에서 우리 축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려나갈 ‘2017 우리 축산 지킴이’ 11인을 위촉했다.

식품·의학 전문가, 연예인, 운동선수로 구성된 우리 축산 지킴이에는 인제대 서울 백병원의 강재헌 교수, 강희석 티스 치과 원장, 배화여자대학교 김정은 교수, 오재국 보아스 이비인후과 원장, 조애경 WE클리닉 원장, 개그맨 이상훈 씨와 송영길 씨,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김원형 코치·김민재 코치·최준석 선수·강민호 선수가 선정됐다.

축산자조금연합은 지난해부터 우리 축산 지킴이를 위촉하기 시작했으며 이들에게 우리 축산업에 대한 올바르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며 우리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전파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우리 축산 지킴이에는 개그맨, 야구선수 등을 포함시켜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진진바라 강남점에서 진행한 우리 축산 지킴이 위촉식에서 김정은 교수는 “우리축산지킴이로서 학생들에게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승호 축산자조금연합 부회장은 “11명의 우리 축산 지킴이들이 우리 축산을 위해 보여줄 활약들이 기대된다”며 “우리 축산물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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