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는 5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실시한다.

예년보다 보름 앞당겨 실시하는 이번 서비스는 농협사료 부산바이오가 생산하는 비타민 등 프리믹스 제품의 함량을 높이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농협사료는 환절기와 하절기 등 가축이 예민해져 생산성이 낮아질 수 있는 취약시기에 맞춰 품질보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협사료 이재영 생산본부장은 “농협사료 배합사료에는 생균제 등 첨가제가 충분히 포함돼 있어 효율이 우수하다”며 “하절기의 고온 스트레스 예방 및 생산성 저하 방지, 항병력 강화, 사료 섭취량 개선 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품질보강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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