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이 신속한 고객서비스 및 제품의 품질이나 성능 개선점 파악을 위한 특별팀 운영에 들어갔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최근 좀 더 신속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앙철인 5월과 수확철인 10월에 ‘고객감동특별서비스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자사의 개발, 품질,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감동특별서비스팀’ 3개 팀을 구성해 8개 지역본부와 150개 대리점의 서비스팀과 함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고객감동 1, 2팀은 서비스요청 현장에서 제품정비 및 수리를 담당하며, 고객감동 3팀은 부품긴급조달 및 콜센터 운영을 맞는다.

기간은 1팀의 경우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지역에서 2팀은 22일부터 27일까지 전남북에서 활동하며, 수확철 특별서비스팀의 일정은 9월에 확정키로 했다. 또한 ‘고객감동특별서비스팀’은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와 함께 농업현장의 고객으로부터 품질 및 성능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신제품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장영 대동공업 서비스본부장은 “본사 및 대리점 서비스기사들에게 제품 점검 및 수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가장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고객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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