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가 시판하고 있는 고분자 라미노산과 황산칼슘이 함유된 기능성 비료 ‘미래로’와 ‘토양애’가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능성 비료 ‘미래로’와 ‘토양애’가 작물의 생육증진과 수확량, 품질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 제품에 포함된 특수 고분자물질은 양이온치환용량이 높아 양분보유흡착기능이 높고 뿌리발생과 발육, 특히 가는 뿌리를 촉진시키는 기능이 있어 작물의 영양 흡수를 돕고 수확량을 향상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토양의 양분보유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비료성분 유실이 적고 비료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장점도 있다. 이에 따라 비료사용량 절검도 가능하고 지속적인 양분공급으로 비료에 대한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효과와 수분보습 효과로 작물의 수분 스트레스 감소와 방지에 도움이 준다.

이외에 이 제품에는 원예작물에 적합한 질소, 이난, 칼리 성분이 들어 있어 도양에 결핍되기 쉬운 미량요소인 고토와 붕소가 적당량 들어 있어 작물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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