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농진청 바이오에너지 작물연구소와 무안고등학교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농진청이 지난 10일 무안의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무안고등학교와 지역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응기 소장과 무안고등학교 정한성 교장 등 20여명이 참여 했다.협약식 내용은 지역 과학인재육성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과정 공동개발운영, 교원연수협조, 현장실습과 견학, 시설물활용에 관한 협력 등이다. 두 기관은 공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연과학관련 체험학습을 제공함으로써 전남지역의 과학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정응기 농진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안고와 엽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자연과학 특강과 실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면서 학생들의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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