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첫 인사에 농업계 관심 고조. 일단 이낙연 전 전남지사가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데 대해서는 농업계는 환영 분위기. 이낙연 후보자가 2008년부터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가운데 2010년에는 우리나라 농업의 현실과 대안을 소신껏 밝힌 저서 ‘농업은 죽지 않는다’를 발간하기도 하는 등 농업 이해도가 높다는 게 농업계의 평가. 한 농민단체 관계자는 “국회에서도 그랬지만, 전남지사를 역임할 때도 전남의 농업현실을 바꾸려고 애썼다는 점도 함께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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