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369 육우버거 시식회’를 개최하고 소비자에게 육우를 알렸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여의도역과 광화문역, 양재역 등에서 국내산 육우의 맛과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369 육우버거 시식회’를 진행했다. 3일 동안 각 장소에서는 신선한 국내산 육우 목살을 재료로 푸드트럭에서 바로 조리한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 369개를 선착순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했다.

이 밖에도 시식회에서는 육우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육우자조금은 룰렛 돌리기와 퀴즈 게임 등을 진행하고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에게 경품으로 육우 육포를 제공하기도 했다.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는 사육기간이 짧기 때문에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체중조절이나 건강한 식습관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쇠고기다”라고 말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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