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가 지난 4월 말까지 전국 6개 대표작물 주산단지에서 각 작물의 선도 농업인으로 구성된 신젠타 S리더스클럽 출범식을 개최했다.

신젠타 S리더스클럽은 선도 농업인들의 우수 재배경험과 방제 전문기술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전파해 우수 농산물 재배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10여년 이상 농업인의 믿음으로 꾸준히 사용되는 원예용 살충제 에이팜, 원예용 살충제 오티바와 사파이어가 출범식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탁월한 방제효과와 우수농산물 생산에 기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신젠타코리아는 신젠타 S리더스클럽 활동 외에도 작물보호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매년 3000명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사용 교육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신젠타코리아는 최근 진딧물 방제에 효과적인 방제약 ‘체스’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체스’는 기존의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와 번갈아 살포하면 저항성 진딧물 방제에 효과적이다. 체관과 물관을 통해 약효가 상하좌우로 이동해 신초나 방제하기 어려운 곳에 숨어 있는 진딧물까지 효과적으로 방제하며 약효가 2주 이상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점이 특징이다. 또 진딧물의 구침을 마비시켜 바이러스 전염과 작물에 피해를 즉시 중단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영주 기자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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