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지난 21일 농협전북본부에서 2017년도 전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전북 농산물 3000만달러 시대를 열기로 의지를 다졌다.<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 전라북도 농수산식품 수출지원시책 및 농협 농식품 수출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전라북도와 농협전북본부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강태호 농협전북본부장은 “트럼프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중국의 사드배치로 인한 외교문제, 장기화된 일본의 엔저 등 농산물 수출의 대내외 악재를 이겨내고 농산물 3000만달러 수출로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