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대한한돈협회에 한돈혁신센터 건립 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가 대한한돈협회가 추진 중인 한돈혁신센터 건립에 사용해 달라며 건립기금 2000만원을 한돈협회에 기탁했다.

서승원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은 지난 18일 한돈협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돈협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한국형 ICT 스마트팜의 표준모델을 제시해 한돈 산업 발전의 전초기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써코 예방 백신 등 돼지질병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 애써 준 베링거인겔하임의 노력해 감사드린다”며 “경남 하동에 건립하는 한돈혁신센터는 실전 교육과 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는 물론, 각종 양돈 시설 및 기자재에 대한 검증 기능까지 갖춘 한돈 산업의 랜드 마크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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